안녕하세요 이수련과장입니다.

어제(2015년 5월 19일) 회사에는 신비로운 물건 드론이 도착했습니다.

저도 RC참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생긴 SYMA X5C-1라는 드론이’었’는데 (이미지 출처: http://www.poledit.co.kr)

작고 싸지만 영상 촬영도 되고 사진도 찍을수 있고 조작도 나름 용이해서

제 돈주고는 못사는 재미있는 장난감 생겼다하고 흥분했습니다.

만져보고 싶었으나 퇴근하려고 하는데 배달이 와서 ’내일 점심때 만져봐야지~’하며

조작하는것만 부러움에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며 퇴근을 하고 바로 오늘 아침.

그는 떠났습니다.

어디로??

…

생각보다 훨씬 멀리까지 조작이 잘되어서 여기저기 날려보다가

아주 날려버리신.. 왜죠ㅠㅠ

그리고 급히 나가셔서 수습해온 드론..

이 자리를 빌어 고속주행중에 드론의 등장+낙하에 놀라신분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ㅠㅠ

손해보상은 저말고 누군가가해주실꺼에요 (어?)

하루도 주인곁에 못있어보고 떠난 드론이를 기억하며

생전에 남긴 3개의 동영상중에 두번째 영상을 편집해보았습니다.

영상을 공유하며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