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드론은 자동차에 밟혀서 장렬히… 드디어 드론탐지장비를 테스트 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마련한 고가의 DJI 팬텀3 (프로 4k 로 살껄… 벌써 후회)를 들고 몽산포해변으로 출동… 해변 시작지점에서 반대편 가시거리까지 직선거리로 5km 이상되는 천혜의 환경… 둥그런 바가지같이 생긴 안테나 시스템과 좌판깔고 바닷가에서 생소한 화면을 연출하고 있는… 근데 바람을 불고 눈은 부시고…
테스트 하다가 드론으로 촬영한 어설픈 최초의 동영상을 하나 올려드리겠습니다. 카메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뷰가 엄청 흥미롭습니다. 당분간 재미지게 가지고 놀 수 있을 듯…
처음 촬영해본 영상입니다. 바다위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이 묘 한데요… 슈퍼맨이 된 것 같기도 하고…
글쓴이에 대하여..
Wants 가 아니라 Needs를 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바다색깔이 확실히 좀 그렇네요… 투명한 옥빛 바다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