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
2013 년 11월 22~25일 2박 3일 간의 중국 베이징 여행기 입니다.
돈이 없는 관계로 비행기랑 에어텔만 예약해서 갔습니다.
22일 베이징 공항도착 공항은 3개의 터미널이 있구 international 은 T3 있습니다. main terminal 에서 내려서 시내로 들어 가려는데.. 오.. 자랑 스러운 우리 횬다이!! 에쿠스가 전시 되었습니다. ㅋ 타국에서 보니 애국심이 +1 이 되었습니다.
베이징 공항에서 베이징 시내로 들어가서 호텔까지 가는데 1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구요. ㅋ
나름 express 라고 해서 우리나라 공항 고속 지하철과 비슷 한데… 좀 .. 살짝 구려보이지요. ㅋㅋㅋ 베이징 지하철을 이용하려면은 항상 물품을 검사하고 지하철에 탑승합니다. 제가 가기 몇일전에 신장위그루 족의 폭탄 테러가 있었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마다 최소 10명의 공안이 지키도 있었지요. ㅋ 치안은 확실!!!
11시즘 호텔에 갔는데….. check in 이 2시라고 시내 구경 실시!!! 우리나라 지하철역보다 구간이 길어서… 엄청 걸어야 했지요.. 하지만 서울역 같은 베이징 역 도착…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진짜 컷지요.. 중국의 대부분의 건물은 엄청 커요.. 대륙 스타일을 느낄수 있지요. 호텔에 check in 하고 피곤한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간단하게 발렌타인 21년산 한잔 !!!! 하고 숙면!!
숙면뒤에 베이징의 명동이라는 왕징거리로 궈궈
왕징 거리인데 저녁이 되니 스모그가 슬슬 올라오는 것이 살짝 보이지만.. 여기 사람들은 그냥 다들 마스크안 쓰고 돌아 다니더라구요. ㅋ 첫날에는 그냥 어리버리 해서 그냥 막 돌아 다녔지요. ㅋ
베이징에서 유명한 집이라고 찾아간 베이징덕 파는 집 왕징 거리 초입쪽에 있었지요. 5층 건물을 다 쓰고 있던집!!
대세는 먹방!!!!! 먹는걸 찍지는 안핬지만. 요거이 베이징 덕!!!! 하지만 나는 썅차이 덕분에 피망이랑 과일이 맛나고 나머지는 억지로 억지로 먹었지만 여행이 길어 질수록 맥주만 먹었다능…….ㅋ
먹고 소화 시킬겸 왕징거리 걸었는데…. 왕징 꼬치 거리 엄청 길다. 여기에는 안나왔지만 양다리 꼬치 구이와 전갈 꼬치 구이가 인상적이다 양다리는 엄청 크고 전갈은 살아있다!!!!!
23일 만리장성 팔달령으로 궈궈!!
숙소에서 지하철 타고 30분 덕성문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보인다. 팔달령 가는 버스 877 (빠치치) 빠치치 라고 읽는다.
이 성 바로 옆쪽에 팔달령가는 877 버스가 있다.
877 12위안 !!!
팔달령을 가보면.. 아 진짜 올라가기도 힘든데. 꼭 이쪽으로 넘어와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ㅋ 그런데 특이한건 팔발령 다 돌구 나면 마지막에 나오는 곳에 곰, 말, 낙타를 동물원 처럼 해놨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든다.
팔달령을 한바퀴 돌구 북경대역으로 가서 북경의 명물인 청와대 구경을 갔는데.. 역시 대륙 스타일 청와대도 엄청 컸다. 학교 다닐때 우리학교도 좀 큰 편이여서 짜증 내고 그랬는데.. 청와대는 자전거 없이는 다닐수가 없다.
23일 마지막날 !!! 2일 동안 50km 걸었으니 가쁜한 마음으로 다시 자금성으로 궈궈
천안문 광장을 지나서 자금성으로 마지막 사진이 2번째 문인데.. 광장 지나서 여기 까지도 한참을 걸어야 했다.
비슷하게 생긴 문을 계속 지난다. 처음에는 엄청 커서 놀랬는데 디자인은 거의 거기서 거기 비슷한 문이 계속 있다.
폭 3.x m 길이 16.x m 의 통짜 돌을 깍아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길기는 길다.
자금성을 간날이 일요일이여서 사람이 진짜 많았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별궁 같은곳으로 가니까 사람들이 없어서 한컷 찍어 본거 이쪽 별궁은 청나라시대의 보물을 모아논 곳이라고 했다. .
이 두마리 사자상은 조금 큰 건물앞에 항상 두마리가 있다. 왼쪽이 숫넘 오른쪽이 암놈이다. 이 사장상도 짝이 있다. ㅠㅠ
청나라 보물들 처음에는 정교하게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엄~~~~~~~ 청 큰데 정교하다. 플래쉬가 좋은것이 있으면 잘 찍었을것 같은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다. 보물 줄에 큰것들을 보면 동양?? 한중일 보다는 인도쪽에 가까운 불교 때문인가? 그런 분위기가 많이 나는 유물도 많이 보였다.
자금성 짜이지엔 자금성을 지나서 경산공원으로 경산공원은 자금성 옆에 북해공원이라는 연못을 만들때 판낸 흙으로 쌓아 올린 언덕이라고 ㄷㄷㄷㄷ 대륙 스타일… ㅋ 경산공원에 올라가면 자금성이 보인다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ㅋ
경산공원에서 본 자금성 백악관이 470여개나 만들수 있는 공간에 만들어진 자금성 그 주위에 천안문 광장, 경산공원, 북해공원 까지 하면 그 넓이는 ㄷㄷㄷㄷㄷㄷ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면.. 다리가 .. 남아나질 않겠지요. ㅋ
자금성이랑 경산공원 구경만 해도 3시간 정도 걸어 다녔던 같아요… 베이징 밤에 스모그만 아니면 참 좋을거 같은데. 3일만 다녀서 좀 아쉽고 이화원도 가보구 그랬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쉬움이 많이 남은 베이징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볼것 많고 공기 좋은 곳으로 가야할거 같아요. 쿨럭. ㅋㅋㅋㅋㅋ
이야… 난 이제 베이징 안가봐도 되겠다… 다음에는 더 좋은데 좀 구경시켜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