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Off
작년가을에 열렸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친구와 갔다가 외벽에 크게 붙여놓은 이 사진을 보고서 너무 귀엽다는 생각만 하고 그냥 전시관으로 들어갔었는데 나중에 이 사진의 사연을 알고나서 눈물이 살짝 눈가에 맺혔던 기억이 납니다. 이 둘은 어린 원숭이 인데 둘다 엄마가 죽고 고아가 된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친구의 존재란 그런가 봅니다… 밉던 곱던 내 삶속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이자 큰 힘이되어주기도 하고 힘들게도 할 수 있는 존재. 아무리 재미없는 일도 친구와 ... Read More →